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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이야기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3차 세계대전 진짜로 일어나나?

by 조아쒀 2024. 6. 18.

 

 

새로운 노스트라다무스로 유명한 인도의 한 점성술사가 18일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고 예언을 했습니다. 16세기 프랑스 의사이자 점성가였던 노스트라다무스는 그의 저서 '예언집'을 통해서 많은 미래의 사건들을 암시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예언들이 해석하기도 어렵고, 모호한 구절들이 가득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토대로 역사적인 사건들을 연결 지어왔는데요. 신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으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 3차 세계대전 일어날까?

 

약 400여년전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 따르면 2024년은 "최악의 한 해" 가 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습니다. 2023년에는 기상 이변이 악화되어 기후 위기와 전염병이 찾아올 것으로 예언했고, 전투와 해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이 예언에 대해 중국 전쟁을 뜻하는 예언이라며 중국과 대만이 바다를 사이에 두고 긴장 상황에 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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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 노스트라다무스라 불리는 인도의 점성술사 쿠샬 쿠마르가 2024년 6월 18일에 3차 세계대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쿠샬 쿠마르는 힌두 문화에 뿌리를 둔 행성의 정렬을 통해서 점성술을 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6월 10일과 29일에도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있지만, 가장 강력한 행성 자극제로 6월 18일에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는 인도-파키스탄 국경의 테러 공격, 남북한의 긴장,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충돌 등을 근거로 들었는데요. 추가로 최근 히말라야게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인해 힌두 순례자 9명이 사망했고, 33명이 다친 사실, 남북한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사건들도 추가로 언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레바논의 군대가 사령관의 죽음에 대응하여 이스라엘에 로켓을 발사해 양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러시아의 핵 잠수함 관련 내용, 중국의 대만 부근에서의 군사 훈련등도 같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세계 각지의 갈등이 중요한 행성들의 정렬에 의해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쿠샬 쿠마르는 행성과 별의 정렬을 기반으로 하는 베다점성술을 사용해서 예언을 하고 있는데요. 이전에 벌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국과 대만, 한국과 북한의 긴장 고조를 이를 통해 예언했다고 이야기합니다.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2024

 

 

예언은 과학저인 근거보다는 신념이나 믿음, 개인적인 해석에 기반을 둔 경우가 많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나 쿠샬 쿠마르와 같은 현대 예언가들의 주장은 검증할 수 없는 미래의 사건들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과학적인 사살과는 거리가 있다고 보입니다.

 

예언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예언이 모호하고 다의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후에 사건들을 예언과 연결지어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합니다. 실제로 일어난 사건들을 예언이 정확히 맞춘 것처럼 보이게 하는 '사후 합리화'의 오류에 빠지 쉽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바로 가기

 

 

 

노스타라다무스의 예언이나 현대의 예언가들의 주장은 흥미롭고 때로는 놀라운 연결점을 제시할 수 있지만, 이러한 예언들이 실제로 일어날 미래를 정확히 예측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역사적인 사건들과 예언 사이의 연결은 대부분 해석의 여지가 크고, 과학적인 사실이나 논리적인 근거와는 다른 영역이라고 봐야겠습니다. 따라서 예언에 대해서는 비판적이고 합리적인 시각을 유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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