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강남 압구정역 근처에서 신 모 씨가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하여 20대 여성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마약류 양성반응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석방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사건이 크게 화제가 된 후 가해자 신상에 대한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과거 SBS 프로그램인 '송포유'에 출연했던 비행청소년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롤스로이스 사고 관련 내용과 가해자 신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롤스로이스 사고 발생 경위
지난 4일 강남 압구정역 근처에서 롤스로이스를 몰던 신 씨가 길을 걷고 있던 20대 여성을 차로 치었습니다. 이 사건은 유명 유튜버 카라큘라가 관련 내용을 유튜브에 업로드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고를 낸 후의 가해자 태도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차에서 내린 신 모 씨는 피해자를 살펴보지도 않고 비틀거리며 경찰과 구급차가 올 때까지 어디엔가 계속 전화만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차 아래에 사람이 깔려 있다는 주변 사람들의 외침에도 갑자기 액셀을 밟아서 피해자를 매단 채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고, 이로 인해 피해자는 더욱 끔찍한 상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음주 측정 당시의 모습을 보면 정상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없는 상태인데요.
마약 간이 시약 검사 결과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케타민은 전신마취제로 쓰이며 진통과 환각작용으로 마약처럼 오용되고 있는 약물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지난달 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주사액에 케타민 성분이 있었다고 진술을 했고, 해당 병원에서도 확인시켜 주었다고 합니다. 신 모 씨는 유치장에 구금된 지 17시간 만에 석방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 모 씨의 변호사가 신원을 보증하고 책임지겠다고 하여 석방하였고, 구속할만한 사유가 없었다고 합니다. 형사소송법상 유치장에는 최대 48시간 구금이 가능하고, 48시간 이상 구금시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영장을 발부받아야 합니다.
현재 신 모 씨는 대형 로펌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이고, 카라큘라의 목격담에 의하면 변호사와 여유롭게 웃으며 조사받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피해 여성은 양쪽 다리가 골절되었고, 머리와 복부를 다쳐 수술을 받았습니다. 주치의는 생사를 장담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며 현재 상황이 좋지 않음을 이야기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학업을 위해 서울로 상경하여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러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하여 더욱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롤스로이스 사고 가해자 송포유 출연자?
카라큘라는 6억짜리 롤스로이스 차량으로 가해자를 깔아뭉개고, 경찰관에게 난동을 부린 가해자가 1995년생 신 모 씨라는 신상을 밝혔습니다. 이에 지난 2013년 SBS프로그램 '송포유'에 출연한 비행 청소년으로 출연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온몸에 문신을 한 신 모 씨는 당시 송포유에서도 온몸을 덮은 문신으로 화제가 되었고, 다른 학교 아이들을 땅에 묻은 적이 있다며 학교를 2번이나 잘렸다는 인터뷰를 한 기록이 있는 학폭 가해자입니다.
이에 더해 카라큘라가 유튜브 커뮤니티 글에 올린 글에 따르면 강남 MT5라는 신흥 범죄 단체를 조직해서 가상화폐와 해외 거래소를 만들어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상거래 결제 수단으로 이용한 전력이 있고, 해외 선물 리딩방을 만들어 레퍼럴 수익으로 엄청난 이득을 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덧붙여 MT5 주요 조직원 명단까지 공개했습니다.
롤스로이스 사고 경위와 가해자 문신남 신 모 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해당 사건을 지켜보고 있는 만큼 제대로 수사하여 억울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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