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진 동거했던 배성욱과 재혼 발표

오늘은 방송인 배수진의 재혼 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수진은 개그맨 배동성의 딸로, 지난해 MBN 돌싱글즈에 출연하여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돌싱글즈에 출연한 그녀는 2018년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고, 현재 아들을 양육 중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후 2살 연상의 남자친구 배성욱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었습니다.

 

 

배수진 웨딩 촬영

 

배수진 웨딩화보 공개

배수진은 8월 1일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배성욱과 찍은 웨딩 촬영 영상과 함께 "저희 배배 커플 내년에 결혼합니다"라고 재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배수진은 유튜브 영상에 곧 웨딩 촬영 영상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는 푸른 하늘과 넓은 들판이 보이는 야외에서 다양한 포즈로 웨딩화보를 촬영하는 배수진과 예비신랑 배성욱의 모습이 담여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와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배수진은 자신의 근황을 나둥이들한테 오랫동안 말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유튜브로 자신의 소식을 자세히 알릴 예정이고, 곧 영상을 업로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스태프들이 핸드폰으로 찍어준 영상인데 너무 예뻐서 놀랐다는 말과 함께 사진들이 기대된다며 들뜬 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오래전부터 찍고 싶었던 작가에게 찍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웨딩 준비하면서 웨딩 화보 촬영이 제일 만족스러웠다며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배수진 재혼

 

동거부터 했던 배수진 커플, 아들도 '아빠'라고

배수진은 남자친구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그는 남자친구와 동거하면서 아들과 함께 가족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들은 벌써 남자친구를 '아빠'라고 부르며 친밀함을 보였습니다.

배수진은 이전 인터뷰에서 남자친구가 아들을 너무 잘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아들이 남자친구를 '아빠'라고 부르는 것은 본인이 가르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들이 남자친구를 아빠라고 부르는 걸 보면 행복하고 감동스럽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배수진은 남자친구와 의 결혼에 대해 "내년에 결혼할 계획이다. 아직 날짜는 정하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남자친구가 2살 연상인데 성격도 잘 맞고, 재미있고 잘 챙겨준다며 그를 많이  사랑한다고 고백했습니다.

 

배수진 재혼 소식에 축하와 응원 메시지

배수진의 재혼 소식에 많은 팬들과 연예계 관계자들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최고기의 전처인 유깻잎도 배수진의 재혼소식에 축하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번의 아픔을 겪은 만큼 더욱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