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칼부림 cctv 충격! 가해자 신상까지

요즘 흉흉한 소식들이 뉴스를 채우고 있어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서이초 선생님 사건부터 대만발 유해물질 우편물, 신림역 칼부림 사건까지 연일 마음 심란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신림역 칼부림 cctv 원본 영상이 인터넷에 돌면서 영상을 본 사람들이 엄청난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잔인하고 끔찍한 현장을 보며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가해자 신상에 대해서도 궁금한 분들이 많으신데 해당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신림역 칼부림 사건 개요

서울시 관악구 신림역 4번출구 근처에서 21일 오후 2시 20분경 한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행인을 칼로 무자비하게 찔러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습니다. 다친 3명 중 1명은 현재 위중한 상태라고 합니다. 4번 출구 인은 140m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남성을 대상으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가장 첫 번째 범행은 4번 출구 앞에서 통화를 하고 있던 남성으로 등을 수차례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달아나면서 골목에서 마주친 남성들에게 추가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한 시민이 "신림역 4번출구에서 누군가 사람을 찌르고 있다"라고 경찰에 신고를 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가해자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이 오자 순순히 흉기를 버리고 체포됐다고 합니다. 체포 직후 관악경찰서 유치장으로 이송되었고, 현재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림역 칼부림 cctv 영상 (출처 : 뉴시스)

2. 신림역 칼부림 가해자 신상

33세 조모씨로 알려진 신림역 칼부림 사건 가해자는 키는 165cm에 체포당시 검은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조 씨는 폭행 등 전과 3범에 소년부로 송치된 수사경력자료가 14건이나 됩니다. 일부에서 신림역 칼부림 가해자가 조선족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한국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신림동에 거주하고 있고 무직 상태인 조 모 씨는 사건이 발생하기 2달 전에 이미 칼부림 사건을 예고하는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공개된 얼굴을 보니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을법한 평범한 모습이라 충격적이었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조 씨는 "살기 싫다"는 말과 함께 저항하지 않고 체포되었습니다. 

 

 

신림역 칼부림 가해자 신상

 

3. 신림역 칼부림 cctv 

인근 상가 cctv를 통한 당시 모습을 보면 오후 2시경 신림역 일대를 돌아다니며 남성들에게 무작위로 공격을 했고, 다행히 그 중 몇몇은 격렬한 저항을 하여 범행에 실패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범행 영상이 트위터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고, sns를 통해 쉽게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너무나 충격을 받고 속이 울렁거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트럭 옆을 지나가던 조 모 씨가 상가에서 나오는 남성에게 다가가 흉기를 휘둘렀고, 남성이 격하게 몸부림치지만 온몸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떨어진 흉기를 다시 주워서 계속 공격을 했고, 목 부분을 더 찌른 뒤 달아나는 모습입니다. 글로만 읽어도 너무 잔인하고 충격적인 범행인데 영상으로 본 사람들은 괜히 봤다, 본 걸 후회한다 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