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레시피

알토란 천겹달걀말이 만드는 법! 계란말이 예쁘게 만드는 방법

by 조아쒀 2023. 8. 21.

알토란에서 가성비 최고의 요리재료인 달걀을 가지고 달걀말이를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천상현 셰프만의 비법으로 아주 두껍게 만들어 천겹달걀말이라는 요리명을 붙여 먹음직스럽게 완성했습니다. 거기에 계란말이 만들 때 부서지지 않고 예쁘게 만드는 방법까지 공개해 꿀팁 가득한 레시피입니다. 지금부터 알토란 천겹달걀말이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밥반찬으로 강력 추천드립니다!
 

 

알토란 천겹달걀말이 재료

  • 달걀 10개
  • 당근 80g
  • 대파 60g
  • 깻잎 7장
  • 멸치다시마육수 180ml (없으면 생수 가능)
  • 감자전분물 1큰술
  • 새우젓 국물 2큰술

 

알토란 천겹달걀말이
알토란 천겹달걀말이 만드는 법

 

알토란 천겹달걀말이 만드는 법

 
 

알토란천겹계란말이

1. 가장 먼저 채소를 손질해 줍니다. 당근 80g과 대파 60g을 잘게 다져주세요.
* 재료를 곱게 다져줄수록 댤걀말이 모양이 예쁘게 잡힙니다.
 
 

천겹달걀말이

2. 깻잎 7장을 2등분 한 뒤 채 썰어 줍니다.
* 나중에 토핑처럼 올려서 말아줄 예정입니다.
 
 

천겹계란말이

3. 달걀 10알을 깨서 볼에 담아 준 후 저어서 풀어줍니다.
* 달걀물을 많이 풀어줄수록 식감이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충분히 저어주세요. 알끈을 전부 끊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천상현계란말이

4. 멸치다시마육수 180ml를 달걀물에 넣고 섞어줍니다.
* 멸치다시마육수가 없을 때는 생수로도 대체 가능합니다. 육수나 물을 넣어주어야 달걀이 부풀어 오르지 않고, 단백질을 희석시켜 더욱 빠르게 조리가 가능해집니다.
 
 

천상현달걀말이

5.  잘 풀어진 달걀물을 체에 한번 걸러 주어 부드러움을 더욱 높여줍니다.
* 체에 거를 때 위에서 숟가락으로 누르지 말고, 채 아래에서 달걀물을 긁어줘야 알끈이 더 잘 걸러집니다.
 
 

계란말이 예쁘게 만드는 법

6. 다져두었던 파와 당근을 체에 거른 달걀물에 넣어줍니다.
 
 

달걀말이 예쁘게 만드는 법

7. 새우젓 국물만 2큰술 넣어줍니다.
* 깔끔한 감칠맛을 위해 새우젓은 국물만 사용해 줍니다.
 
 

대왕계란말이 만드는 법

8. 감자전분물 180ml(종이컵 한 컵)를 넣어줍니다.
* 감자전분물이 농도를 되직하게 만들어 계란말이를 찢어지지 않고 예쁘게 만드는 비법입니다.
지단 부칠 때도 감자전분물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왕댤걀말이 만드는 법

9. 팬을 살짝만 달궈준 후 약불 위에 올려주고, 식용유를 살짝 발라줍니다.
* 팬을 살짝만 달궈주어야 달걀물이 타지 않습니다.
* 식용유는 너무 많이 바르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많이 바를 경우 달걀말이 표면이 거칠어지게 됩니다.
 
 

계란요리

10. 기름 바른 팬에 달걀물을 얇게 부어줍니다.
* 팬이 너무 달궈지면 부었을 때 '촤악'하는 소리가 나는데, 달걀말이를 할 때는 소리가 나지 않을 정도로 약한 불로 해야 합니다.
 
 

두꺼운계란말이

11. 달걀물이 80% 익었을 때 감아주기 시작합니다. 
 * 덜 익었을 때 말면 달걀말이가 찢어지고, 다 익었을 때 말면 말리지 않습니다.
 
 

12. 맨 처음 말기 시작할 때는 최대한 짧게 말아주세요. (1~2cm 정도)
 
 

13. 돌돌 말아준 후 달걀물을 더 부어줍니다.
 
 

14. 부어준 달걀물 위에 채 썬 깻잎을 뿌리듯 올려주고, 대왕 계란말이가 될 때까지 계속 달걀물을 부어가며 말아줍니다.
 
 

15. 도마 위에 달걀말이를 올리고 한 김 식었을 때 칼로 썰어주세요.
* 모양이 예쁘지 않다면 김발을 사용해 말아주면 모양이 예쁘게 잡힙니다.
* 식힌 다음에 썰어야 예쁘게 썰리지만, 급하게 썰어야 할 때는 칼을 뜨겁게 달군 후 썰어주시면 됩니다.
 
 
 

 
 
 
오늘은 알토란 천겹달걀말이 만드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두툼한 대왕달걀말로 야식으로도 좋고, 밥반찬뿐만 아니라 술안주로도 정말 좋은 레시피입니다. 감자전분물로 모양도 예쁘고, 깻잎의 상큼함까지 더해져 계란말이로 하나의 멋진 요리가 탄생했습니다. 가끔 계란을 잔뜩 사두고 유통기한 임박해서 먹어치우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