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편스토랑에서 코다리강정을 맛깔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밥반찬으로 많이 먹었던 코다리강정을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자주 해 먹어야겠습니다. 코다리는 명태를 반건조한 생선으로 쫀득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먹으면 더욱 맛있기 때문에 한번 집에서 만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알아볼 코다리강정의 양념은 만능양념장으로 만들어두면 모든 튀김 요리가 어울리는 치트키가 되어 줍니다.
편스토랑 이찬원 코다리강정 재료
- 코다리 2마리
- 후춧가루 약간
- 소금 약간
- 소주 약간
- 전분 1컵
- 청양고추 3개
- 대파 1대
- 식용유
- 건고추 2개
<코다리 강정 양념 재료>
-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3큰술
- 진간장 5큰술
- 참기름 2큰술
- 조청 6큰술
- 맛술 6큰술
- 설탕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2큰술
- 깨소금 1큰술
- 물 7큰술
편스토랑 이찬원 코다리강정 만드는 법
1. 코다리 등과 배에 있는 지느러미를 모두 가위로 제거해주고, 꼬리도 잘라줍니다. 튀어나와 있는 부분을 모두 잘라준다고 하네요.
2. 코다리 내장을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세척해 준 뒤 안쪽에 있는 물기를 키친타월로 닦아주세요.
* 코다리 안쪽까지 물기를 닦아주어야 비린내와 쓴맛이 나지 않습니다.
3. 코다리 머리를 잘라준 뒤 남은 코다리는 한 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 코다리 머리는 나중에 육수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버리지 마세요.
4. 코다리에 소금과 후추를 넣어 밑간을 해준 후, 비린내 제거를 위해 소주를 약간 넣어주고 30분간 재워둡니다.
5. 30분간 재운 코다리의 수분을 키친타올로 닦아준 뒤, 전분가루를 넣고 섞어줍니다.
6. 180도로 예열한 기름에 전분가루를 넣어서 떠오를 정도가 되면 코다리를 넣고 튀겨주세요.
약 10분정도 서로 들러붙지 않게 떼어가면서 튀겨줍니다. 다 튀긴 코다리는 체에 밭쳐 잠시 보관해 둡니다.
7.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3큰술, 참기름 2큰술, 간장 5큰술, 맛술 6큰술, 조청 6큰술, 설탕 2큰술, 다진 생강 0.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깨 1큰술, 물 7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8. 청양고추, 대파, 건고추를 다녀서 준비해 줍니다.
9. 달군 팬에 건고추와 청양고추를 넣고 기름을 내주세요.
타지 않게 불을 중불로 줄여준 뒤 만들어둔 양념장을 붓고 끓여주세요.
10. 튀긴 코다리를 넣어주고 양념이 잘 배도록 묻혀가며 졸여줍니다.
11. 대파를 넣고 한번 볶아준 뒤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합니다.
오늘은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선보인 코다리강정 레시피를 알아봤습니다. 마치 양념치킨 같은 비주얼이 군침을 돌게 만드는 코다리강정입니다. 술안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는 더욱 잘 어울리는 코다리강정으로 저녁 메뉴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옛날 통닭 양념소스를 연상시키는 만능 양념장이 더해져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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